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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르다"…야놀자 '오프라인'·여기어때 '온라인' 집중
2018년 10월 19일 15:51:00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19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eyy)의 첫 번째 호텔인 '헤이, 춘천'을 지난 8월 공식 오픈했다. ⓒ각사 CI

숙박 O2O업계 대표주자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닮은 듯 다른 두 업체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눈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신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eyy)의 첫 번째 호텔인 '헤이, 춘천'을 지난 8월 공식 오픈했다.

헤이는 야놀자가 추구하는 R.E.S.T. 플랫폼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구현한 신개념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새로운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헤이 호텔 5곳을 열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야놀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유니크 호텔 '에이치에비뉴'(H Avenue)에도 치중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이대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안리점, 서울 성신여대점, 건대점 등을 꾸준히 오픈했기 때문이다.

에이치에비뉴는 일명 핫플(핫 플레이스)에 위치,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우리의 로맨틱한 순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거나 루프탑을 활용해 고객몰이에 적극적인 모양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 호텔 브랜드인 더블유디자인호텔을 전격 인수,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대로 여기어때는 한때 오프라인 사업에 발을 들이긴 했지만, 현재는 온라인 사업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 "잘하는 것을 더 잘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풀이된다.

여기어때는 지난 5월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었다. 이지웰페어의 기업 복지몰을 통해 여기어때의 모든 숙박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지난달 13일에는 '여기어때 블랙'이 출시됐다. 블랙은 출시와 함께 전문가의 철저한 검증으로 선정한 50여 개 고급 숙소를 공개했다.

이들 숙소는 7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서면 평가와 전문 큐레이터의 현장 평가를 통과해야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온라인 마케팅과 사업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여기어때는 온라인, 야놀자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도 열중하고 있어 닮은 듯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회사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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