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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오프라인 게임 체험' 함께해요, 카카오게임! 전시회를 가다
2018년 10월 23일 17:28:36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체험에 특화된 전시회를 준비했다. 바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함께해요, 카카오게임!’ 전시회가 그 주인공.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3종을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 전시회 초입에 등장한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AR을 통해 구현된 라이언의 모습. ⓒ시사오늘

비가 주륵주륵 내렸던 23일 오전. 전시회 초입에 들어서자 거대한 크기의 ‘라이언’ 풍선이 눈에 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라이언 풍선은, ‘라이언과 함께 현실로 나온 카카오게임 세계’란 전시회 컨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등장하는 ‘로그인 존’에서는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카카오게임 뮤지엄’ 앱(App)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앱 설치 후 카메라로 ‘라이언 가이드’ 문양을 바라보자 라이언이 AR로 등장해 기자를 안내하기 시작했다. 특히 로그인 존을 달려나간 후 멀리서 손짓하고 있던 라이언의 모습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해 보였다.

   
▲ 배틀그라운드 부스에는 보급상자와 함께 VR 어트랙션이 존재했다. ⓒ시사오늘

첫 번째로 만난 게임은 VR 콘텐츠로 꾸려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다. 해당 부스에는 게임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급상자’와 ‘자기장’ 그리고 ‘후라이팬’ 등 대표 소품이 전시돼 있었다. 아울러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부스의 핵심 콘텐츠이자 ‘공중낙하’를 체험할 수 있는 ‘VR 어트랙션’도 존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 만난 유모(30대) 씨는 “기계 아래에서 나오던 바람이나 기계의 움직임이 너무 생생하다 보니 (낙하산 체험이)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너무나도 재미있었기에 오히려 VR 체험이 전시회 마지막 부분에 위치했더라면 기승전결이 보다 완벽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 포토존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모습. ⓒ시사오늘

이어서는 ‘프렌즈레이싱’ 부스가 등장했다. 지난 18일 OBT(Open Beta Test)를 시작한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특히 해당 부스에는 최대 4인까지 대전이 가능한 시뮬레이터와 함께, 귀여운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포토존이 존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안모(20대) 씨는 “카카오프렌즈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프렌즈레이싱 부스”라면서 “라이언과 피치가 등장하는 포토존에서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프렌즈레이싱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카카오프렌즈들이 너무 귀여웠기에 꼭 플레이하겠다”고 답했다.

   
▲ 검은사막 부스 전경 모습. ⓒ시사오늘

마지막으로는 ‘검은사막’ 부스가 마련됐다. 해당 부스는 IA(Interactive Attraction·체험형 교감 미디어)를 통해 검은사막의 오픈 월드에서 펼쳐진 압도적인 그래픽과 풍부한 사운드를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부스에는 4개 직업(레인저·위치·워리어·다크나이트)의 코스튬과 더불어 AR 포토존이 배치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해보고 새로운 가치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전시 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즈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일 시작된 ‘함께해요, 카카오게임!’ 전시회는 오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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