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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대한통운, 4분기 택배 이익 일회성 비용 불가피 ´전망´
3분기 동일요인으로 일정부분 이익 훼손
2018년 11월 09일 11:15:02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CJ대한통운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SK증권은 CJ대한통운이 올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택배 사업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이익이 다소 훼손됐으며 이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고 전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일회성 비용이며 곤지암 허브 터미널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9일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15만 9000원)보다 1000원(0.63%) 상승한 16만 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6500원(4.09%) 떨어진 15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1% 증가한 2조 418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4.1% 상회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529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4.7% 하회했다.

SK증권은 동사 글로벌 사업부문에 DSC가 올 3월부터 연결 반영되며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나 택배 사업부문에서 최저임금 인상 부담, 파업 관련 배송 대체비용, 대전 터미널 사고 비용, 군포 터미널 연장 가동, 곤지암 허브 터미널 초기 가동 비용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에 150억 원 가량의 1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4분기에도 택배 가격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택배사업 부문 이익에서 약 50~80억 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이 다시 한 번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직 군포 터미널이 가동 중이며 대전 터미널에서 또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SK증권 유승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한다”라며 “어디까지나 일회성 비용이고 곤지암 허브 터미널의 정상화가 기대되는 바, 추정치에 큰 변화는 없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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