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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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 포럼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2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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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8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포럼’ 모습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방송통신위원회, 중국인터넷협회와 함께 한·중 인터넷 기업간 교류 활성화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해 ‘2018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포럼’을 21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중국 웹사이트 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와 불법 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북경에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은 ‘중국 인터넷 환경에서 창업과 기회’를 주제로 한중 인터넷기업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중국 시장을 바라보고, 창업 및 보안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중국 네트워크 안전법에 따른 한·중 인터넷기업 간 보안체계 구축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 필요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주영 진흥원 개인정보대응센터장은 “인터넷 상 개인정보 노출 및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개인정보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민관 차원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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