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기업의 제1목표는 무엇일까. 아마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큰 대전제가 있다. 바로 생존이다. 그런 측면에서 기업은 생명체와도 유사하다.
생명체에 육신과 정신이 있다면, 기업에겐 하드웨어 개념인 조직·채산관리와 소프트웨어 개념인 경영철학이 있다. 그런데 시중에 경영철학 관련 서적은 많지만, 하드웨어 부분은 적다. <자율책임경영의 시작? 시간당 채산관리!>는 하드웨어적인부분을 다뤘다. 일본의 신화적 기업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자율경영에 대해, 독립채산구조와 구조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론을 적어냈다.
"조화로운 경영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서문에 적었다. 오늘도 생존을 위해 출근하는 기업인이라면, 일본의 신화적 기업의 노하우를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엿볼 수 있는 <자율책임경영의 시작? 시간당 채산관리!>를 뽑아듬 직 하다.
자율책임경영의 시작? 시간당 채산관리!|권정열·정용준·유정수 지음|BOO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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