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제2차 서민금융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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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제2차 서민금융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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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18일 서울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서민금융 전문가 간담회’ 모습 ⓒ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서민금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민금융, 복지, 자활사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서민금융 지원 방향성에 대해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계문 진흥원장은 “소득양극화와 고용부진 심화 등으로 서민·취약계층,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사회안전망으로서 서민금융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8등급 이하자가 263만 명이고 이들 중 74%가 연체중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금융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과 함께 금융교육, 컨설팅, 종합상담 등 자활기반을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날 간담회의 다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서민금융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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