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범도민위,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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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범도민위,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성명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1.0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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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글로벌 교류 거점으로 성장하려는 새만금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SOC이며,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시설"이라며 "새만금에 언젠가 건설이 되어야만 하는 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라는 절차상의 이유로 연기된다면 국책사업으로써 새만금사업의 위상이 서지 않을 것이며,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세계잼버리 개최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명서에선 "새만금사업은 반만년 한반도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향후 우리 미래의 천년 먹거리가 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명서에선 △정부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의 조기개발을 위하여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여 신속히 추진하라 △새만금을 종합기본계획(MP)에 명시된 글로벌 경제협력 특구로 조성하기 위하여, 공항, 항만, 도로 등 주요 SOC를 조속히 건설하여, 새만금을 물류와 교통의 허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 △ 1991년 새만금사업이 시작된 이래, 장밋빛 사진만을 제시하며, 극심한 소외를 받게 했던 전라북도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도록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사업을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 사업’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등의 세 가지 건의사항을 적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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