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행장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1004봉사단은 지난 30일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2000 장을 독거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했다.

이날 정용석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청을 찾아 매월 적립한 성금으로 구입한 60가구 분의 쌀과 떡국 떡·한우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했으며,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 이웃에게 떡국 떡 120상자를 제공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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