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LH는 2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혁신의 LH‘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의 LH는 박상우 사장이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정한 LH', ’기술의 LH'와 더불어 올해 3대 경영화두로 제시한 아젠다로, 과감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큰 일을 계속, 잘 해가는 스마트한 LH’ 발전기반을 완성하기 위한 자정적 혁신활동이다.

이번 토론회에선 LH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처리 효율화, 민간업체와의 협업 방안 등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오래된 조직일수록 관행과 습관이 뿌리내려 미래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비판적인 시선으로 업무 전반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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