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지역경제·지역 상권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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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지역경제·지역 상권 활성화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0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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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권남주 캠코 경영본부장(왼쪽)과 박찬원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권남주 캠코 경영본부장(왼쪽)과 박찬원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캠코

캠코는 2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과 ‘지역경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몰 등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 개편, 해외 가구업체의 국내 점유율 확대 등 급격한 경영환경 악화로 조합원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곤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가구업계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의 추천을 통한 우수지역생산품 구매확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대금결제 △지역생산가구 우수성 홍보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 개발 등 지역발전 토대 구축과 중소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추천 업체가 생산하는 직원 합숙소용 가구를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기업의 공공부문 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간 협력체제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의 모범 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1월 부산서점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네서점 및 문화 살리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부산지역 5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벼룩시장’을 개최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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