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아시아신탁 지분 60% 취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을 품에 안았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지주)의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신한지주는 아시아신탁 지분의 60%를 취득했다.
지난달 기준 신한지주의 자회사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대체투자운용 등 총 15개다. 이번 편입으로 신한지주는 총 16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손자회사까지 포함하면 42개다.
아시아신탁은 지난 2006년 출범한 신탁회사로 지난해 기준 신규수주액 900억원의 규모며 부동산신탁 업계 5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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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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