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9일 신한카드는 아마존닷컴의 한글 서비스 지원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한카드 고객이다.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는 접속 고객이 별도의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으로 구축됐다. 

지난 3월말 아마존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이용 시 언어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한국어 선택 없이도 한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사이트에서 100불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10불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전 세계 어머니의 날 이벤트가 시작되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마존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구매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PayFAN(신한페이판)내 해외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