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넥슨레드가 2019년 채용 연계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다.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과 게임 서버 엔진 개발, 빅데이터 적재 및 분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직무에 따라 여름방학 인턴(7~8월)과 올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는 2학기 인턴으로 나뉜다.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넥슨컴퍼니 채용사이트에서 서류를 접수 받는다. 모든 지원자들은 서류심사와 함께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거치며, 합격자에 한해 면접 심사에 응할 수 있다. 최종 합격 발표는 6월 24일이다. 특별한 지원 자격은 없다. 컴퓨터 관련 학과를 2년 이상 이수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역량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넥슨레드 김대훤 대표는 “게임 회사에서 실제 개발을 하면서 실무 역량과 회사 생활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넥슨레드와 함께 할 프로그래머 지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레드는 모바일 MMORPG ‘액스(AxE)’를 비롯, ‘스페셜솔져’와 ‘판타지워택틱스R’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