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증권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孝드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KB증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KB증권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떡도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직원들은 문화공연도 펼쳐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임직원 50명은 여의도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손수 바느질하며 카네이션 900송이를 만들었다. 

KB증권 관계자는 "'孝드림 카네이션'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도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사회 곳곳에 돌려드리며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