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소셜벤처정책연구 국제포럼(Social Venture Policy-Research Global Forum)’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소셜벤처대표, 정부정책담당자, 사회적 경제 전문가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한국씨티은행이 사회연대은행과 맺은 ‘소셜벤처정책연구’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국내 소셜벤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육성 정책에 대한 논의가 총 2부에 걸쳐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소셜벤처정책연구’ 결과 발표 및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육성과 투자 정책 제안, 연구진과 정책 담당자들의 패널 토론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세계의 육성과 투자 정책’을 주제로 미국, 영국, 싱가포르 해외 연사들의 해외소셜벤처정책과 지원 사례 소개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4개국 패널들이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과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참석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셜벤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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