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5일 00시부터(한국시간기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씨티카드 아마존 할인 프로모션은 해외사용이 가능한 씨티은행 신용카드(기업카드, 체크, 체크+신용카드 제외)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 상품(서적, CD, 기프트카드 등 일부 상품 제외)에 대하여 씨티카드로 △80불(10,000엔) 이상 구매하고 프로모션 코드 CITIKR를 입력시 8% 할인 △300불(30,000엔) 이상 구매하고 프로모션 코드 CITIKR2를 입력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번 프로모션은 아마존닷컴 및 아마존재팬 각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높은 할인율 혜택을 제공하고, 아마존에서도 이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어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가능하여, 행사가 조기에 선착순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마존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하여 해외직구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