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미달러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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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미달러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6.0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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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을 USD 100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개설한 경우, 3개월, 6개월, 12개월 2.35%(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USD 1만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또는 USD이외의 통화에서 환전하여 가입하는 경우 같은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 이벤트 조건에서의 신규자금은 한국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적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의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신규 외화예금 가입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 해 12월 씨티모바일 앱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6개의 통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도 출시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멀티외화예금은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상품이다.    

가입가능 통화는 미달러(USD), 엔화(JPY), 캐나다달러(CAD), 호주달러(AUD), 유로화(EUR), 영국파운드화(GBP),  스위스프랑화(CHF), 뉴질랜드달러(NZD), 홍콩달러(HKD), 싱가폴달러(SGD), 위안화(CNY)까지 총 11개 통화이며, 특히 미달러(USD)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요즘은 해외여행 등을 위한 단순 환전 뿐 아니라,  통화분산 차원에서 외화보유에 관심을 가지는 금융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외화 정기예금의 특별한 금리와 함께 입출금이 자유로운 멀티외화예금의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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