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블록체인기반 ‘P2P 주식대차지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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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블록체인기반 ‘P2P 주식대차지원 서비스’ 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7.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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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체 ‘디렉셔널’과 서비스 맞손…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업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P2P 주식대차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음달 5일부터 개시되며 개인 주식 투자자간 직접 주식을 대여하거나 차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업체 '디렉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개발·정비 등을 진행해왔다. 

개인간 주식대차지원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지속 추진해온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이다. 신한금융투자자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공매도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개인투자자 간 자유로운 주식대여·차입기회 확대돼 주식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또한 디렉셔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주식을 빌려주거나 차입 후 매도 1회 이상 체결한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5일부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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