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 ‘드림장학금’ 3억3000만 원 전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쓰오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 ‘드림장학금’ 3억3000만 원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8.08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8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서 열린 ‘2019 에쓰오일 드림장학금’ 전달식에서 신은혜 선덕원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류열 에쓰오일 사장, 진유일 선덕원 상임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8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에서 열린 ‘2019 에쓰오일 드림장학금’ 전달식에서 신은혜 선덕원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류열 에쓰오일 사장, 진유일 선덕원 상임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종로구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2019 에쓰오일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35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총 3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드림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드림장학금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485명에게 12억 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60명에게 각각 2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5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면서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