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삼성물산, 강릉서 집 고치기 봉사활동 진행…태영건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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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삼성물산, 강릉서 집 고치기 봉사활동 진행…태영건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8.1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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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강릉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삼성물산은 지난 6~14일 강원 강릉 일대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의 집고치기는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건설·상사·패션·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과 가족들 178명이 참여해 주택 개보수, 가구 제작 등에 함께했다. 특히 지역 사업장인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임직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삼성물산은 2016년부터 강릉 강동면 일대에서 60세대의 내부 벽체 단열공사, 창호·지붕공사, 화장실 신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산업, 강교건설 관련 'CRP거더 공법' 특허 획득

화성산업은 강교건설 관련 신기술인 'CRP거더 공법'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전했다.

CRP거더 공법(Covered Rib in Pipe Girder)은 기존 밀폐형 거더가 내부 부식·파손 시 점검이나 보수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하부 플랜지를 생략해 하부가 개방되게 함으로써 시설점검이 편리하도록 설계하고, 강재량 감소효과까지 있어 경제성·시공성이 우수하다는 게 화성산업의 설명이다.

화성산업 측은 "이번 특허개발을 계기로 더 발전된 혁신 신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우수한 품질가치 확보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7억 원…'하도급법 위반'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가 적발된 대림산업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3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3년 간 하청업체 약 760곳에 하도급대금, 어음대체결제수수료 등 14억9600만 원 가량의 대금과 지연이자를 미지급했다. 또한 대금 지급 방법 등 계약서에 필수 기재돼야 하는 사항이 누락된 계약서를 발급하고, 도급금액 증액 시 그 사유와 내용을 통지하지 않는 등 갑질도 일삼았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한 뒤에야 하도급업체에 미지급금을 지불하는 등 늦장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태영건설, '가양역 데시앙플렉스' 공급

태영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가양역 데시앙 플렉스는 연면적 4만6741㎡,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꾸며진다. 입주업체별로 규모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다기능 업무공간 연출,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등이 적용되며, 지상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급행 역세권에 5호선 발산역이 인근에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까워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가양역 데시앙 플렉스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적용 시 최대 80%까지 대출 가능하고, 금리는 3% 미만까지 가능하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는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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