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분야별 인재 육성 위해 적극 나선다
게임업계, 분야별 인재 육성 위해 적극 나선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8.2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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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년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에픽게임즈-대교,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성료
컴투스, 강원도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가는 ‘2019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 후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컴투스, 강원도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가는 ‘2019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 후원ⓒ컴투스
컴투스, 강원도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가는 ‘2019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 후원ⓒ컴투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분야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단원고등학교, 대경산업고등학교, 운양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참가 학생들이 게임 및 로봇동아리로 구성된 만큼 게임 산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특강으로 제 7차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블 퓨처파이트’,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인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바 있는 넷마블몬스터 김세연 센터장이 강연한 다채로운 프로그래밍 기술과 서버 및 클라이언트 특강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대교 사회공헌실 CSV(공유가치창출)팀과 공동 주최한 4차산업혁명 대비 진로체험 캠프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를 진행했다.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산업인 게임 및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트나이트의 게임 제작 모드 ‘포크리’를 통해 게임 기획 및 제작하는 과정을 가족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4차산업 시대의 진로에 대해 심층 있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게임에 대한 인식 격차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에는 80가족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게임과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현업 종사자가 직접 ‘진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일반인들이 정보를 얻기 어려운 현직의 구체적인 업무 소개와 진로 준비에 필요한 역량, 준비 방법 등을 생생하게 공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 교육으로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제작해보는 시간에는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 기반의 무료 게임 제작 도구 ‘포크리(포트나이트 크리에이트)’를 이용해 직접 게임 기획 및 개발자가 되어 자신만의 창조적인 게임을 만들고, 만들어진 게임으로 미니 e-스포츠 대회를 진행했다.

대교 사회공헌실 CSV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며, 공유 가치 창출을 통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앞서가는 전인교육 기업 대교와 함께한 미래인재 양성 캠프 ‘썸머 레벨 UP 가족캠프-시작해요 포크리’가 예상을 뛰어넘는 관심을 받으면서 게임 기획 및 개발자, 프로게이머, 크리에이터 등 게임 업계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창의적인 직업들과 자녀들의 진로에 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신청해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크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교육과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년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를 후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는 농어촌의 향토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자기 성장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강원도 내 14곳의 마을을 방문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평소 청소년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의 글로벌 미디어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는 3박 4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내 방송반, 영상동아리 등 평소 영상 분야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 및 영상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자연과 함께 잘 보존되어 있는 명승지’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은 추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영상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직접 만든 영상을 활용해 농어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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