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초청연수…“국제개발협력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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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초청연수…“국제개발협력사업 일환”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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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0일간 진행…새마을금고 성장과정 및 노하우 프로그램 전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미얀마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가한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새마을금고 TF팀 등 연수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여섯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왼쪽에서 여덟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미얀마 새마을금고 초청연수’에 참가한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새마을금고 TF팀 등 연수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여섯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차훈, 왼쪽에서 여덟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1일 MG인재개발원 및 제주연수원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전국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새마을금고 TF팀과 미얀마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들은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전수 및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등 우수 금고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안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는 미얀마 최초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이날 연수단 중에는 미얀마 새마을금고 설립 및 운영과 관련되는 업무를 전담할 새마을금고 TF팀 공무원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면 미얀마 새마을금고 성공 모델의 확산을 준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현지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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