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소각 9월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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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소각 9월부터 추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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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자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는 2일 소멸시효완성채권 등 부실채권 소각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은 개별 새마을금고가 갖고 있는 채권 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완성된 채권의 소각을 독려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자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타 채무자 별 채무의 자세한 내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채권 소각 대상이 되면 신용정보가 해제되는 등 해당 고객에게는 채무부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과 최근 출시된 '시장든든 신용대출' 모두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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