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 확산 위한 ‘현지연수’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새마을금고중앙회, 미얀마 확산 위한 ‘현지연수’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30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부터 5일간…미얀마 전국 확산 최종목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현지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지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돼온 미얀마 새마을금고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27개까지 확대된 새마을금고 성공사례의 미얀마 전국 확산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온 미얀마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담당 공무원 81명은 금고 관리 노하우, 회계이론 및 실습강의를 통해 새마을금고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연수에 대해 행정안전부 지원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촌 공동체 개발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금융포용 교육을 하는 부처별 무상원조사업간 협업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수 진행 장소로 KOICA가 설립·운영 중인 미얀마 현지 연수원 시설을 활용하고 시범마을을 기존 KOICA 사업마을로 선정함으로써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향후 한국의 새마을금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이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청 및 현지연수와 함께 현지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컨설팅 등 자체 지원과 함께 KOICA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