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YS개혁은 무혈혁명, 김영삼 금융실명제로 부자 나라 됐다” [문민정부 30주년] “YS개혁은 무혈혁명, 김영삼 금융실명제로 부자 나라 됐다” [문민정부 30주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이 시간 이후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만 이뤄….”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단상에 올라 “1993년 금융실명제 실시를 천명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육성은 이렇게 시작된다”며 당시의 담화문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담화문은 김정남 교문수석이 작성했다고 합니다. “신뢰하는 국민여러분, 드디어 우리는 금융실명제를 실시합니다. 이 시간 이후 모든 금융 교류는 실명으로 이뤄집니다. 금융실명제가 이뤄지지 않고는 이 땅의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가 현장에서 | 윤진석 기자 | 2023-05-16 19:30 [취재일기] 미래여행자 안철수, 돌아온 진짜 이유는? [취재일기] 미래여행자 안철수, 돌아온 진짜 이유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미래여행자의 귀환일까. 2020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온다. 4월 총선을 몇 개 월 앞두고 서다. 포인트는 스스로 돌아온다는 거다. 8년 전 주체 못할 만큼 지지율이 치솟던 때는 국민이 소환했고, 그 부름을 받은 것에 의의를 보이던 그다.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줬다.”, “그 열망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려 한다.”, “제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 한다” 등 선택받은 자의 몫으로 새 정치를 하겠다며 정계 입문을 알린 바 있다.8년 전이 그랬다면 8년 후 기자수첩 | 윤진석 기자 | 2020-01-04 21:32 [6월항쟁 되짚기⑤] 이현종 “진화하지 못한 586, 심판만 남았다” [6월항쟁 되짚기⑤] 이현종 “진화하지 못한 586, 심판만 남았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타임머신을 탔다. 그는 우울한 낯빛을 보였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다들 침울해한다고 한다. 586세대 전반에 흐르는 고민이라고 했다. 콕 짚어 트라우마라고 하지는 않았다. ‘조국 정국’ 이후 생긴 심리적 문제인 것만은 분명한 듯 보였다. 혹자는 ‘나쁜 586’이 있다면 ‘착한 586’도 있다고 했다. 이 논설위원은 어느 쪽일까. 지난 7일 중구 한 카페. 시간은 80년대로 맞춰졌다. 1.80년 5월 18일. 사실은 전혀 몰랐다. 전두환 정권에서 땡전 6월항쟁 되짚기 | 윤진석 기자 | 2019-11-26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