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때가 어느 땐데’…중견건설사들, 아직도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때가 어느 땐데’…중견건설사들, 아직도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블라인드 채용법(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일부 건설업체들이 법의 허술함을 노리고 구직자들에게 민감 정보를 여전히 요구·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는 지난해 7월 블라인드 채용법 시행 전후 두 차례에 걸쳐 인권침해 여지가 상당하거나 블라인드 채용법 취지에 반하는 항목들을 입사지원서에 포함시킨 국내 중견건설사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우린 블라인드 채용 몰라” 간 큰 중견건설사들, http://www.sisaon.co.kr/news 건설·부동산 | 박근홍 기자 | 2020-12-11 15:27 LCC 지분구조 살펴보니, ‘지역사회 아우성’ 이유 있었네…사모펀드는 ‘진격’ LCC 지분구조 살펴보니, ‘지역사회 아우성’ 이유 있었네…사모펀드는 ‘진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에어부산의 거취를 두고 최근 부산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찾아가 에어부산 지원과 통합 LCC(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본사 부산 유치를 주장했다. 부산상의는 에어부산이 국제선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부산의 일에 부산시가 이처럼 발 벗고 나서는 까닭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부산·경남 기업들이 에어부산의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 산업 | 한설희 기자 | 2022-04-18 17:04 “우린 블라인드 채용 몰라” 간 큰 중견건설사들 “우린 블라인드 채용 몰라” 간 큰 중견건설사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한신공영, 아이에스동서, 금호산업(금호아시아나그룹), 우미건설 등 올해 상반기 채용에 나선 국내 중견건설업체들이 입사지원서에 인권침해 여지가 상당한 항목들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블라인드 채용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앞서, 꼼수 채용에 나선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4일 한신공영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반기 직원모집 공고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입사지원서 내 '기본사항'에서 구직자의 '출신지역'을 묻고, '병역 및 신체사항'에서 '신장', '체 건설·부동산 | 박근홍 기자 | 2019-04-04 15: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