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거래 재개 두 달, 여전히 기 못 펴는 CFD…자격요건 강화에 공매도 금지까지 거래 재개 두 달, 여전히 기 못 펴는 CFD…자격요건 강화에 공매도 금지까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엮이면서 금지됐던 차액결제거래(CFD)가 재개된지 2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증거금이 포함된 국내외 CFD 잔고는 1조1479억 원이다. 이는 CFD 거래가 재개된 지난 1일(1조2725억)과 비교했을 때 약 1246억 원(약 10%) 줄어든 액수다.CFD는 40%의 증거금(2019년 기준 최대 10%)만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권사로부터 돈 경제 | 박준우 기자 | 2023-11-23 17:09 CFD 규제 강화됐지만 리스크는 여전…증거금률 선택은 증권사 몫 [주간필담] CFD 규제 강화됐지만 리스크는 여전…증거금률 선택은 증권사 몫 [주간필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올해 주식 시장에서 SG증권발 주가 조작 의혹 사태라는 대형 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의 중심에 CFD(차액결제거래)가 있었던 만큼 이달 1일 금융당국은 CFD 규제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조치로 인해 향후 리스크는 줄어들지언정 없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테일한 증거금률 한도에 대해서는 증권사들이 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CFD는 40%의 증거금률만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으로, 지난 2016년 교보증권이 처음 거래를 시작 특집 | 박준우 기자 | 2023-09-16 19:40 일부 증권사, CFD 거래 재개했지만…예전만 못해 일부 증권사, CFD 거래 재개했지만…예전만 못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SG증권발 주가조작 의혹 사태와 관련해 CFD(차액결제거래)가 활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6월부터 중지됐던 CFD 거래가 이달 초부터 재개됐지만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11일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증거금이 포함된 국내외 CFD 잔고(명목금액)는 1조 2700억 원이다. 이는 거래가 재개된 지난 1일 잔고(1조 2703억)보다 오히려 약 3억 원 낮아진 수준이다.CFD는 증권사로부터 일정 금액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파생상품으로 증거금의 최대 2.5배까지 경제 | 박준우 기자 | 2023-09-11 18:19 금융당국, CFD 규제 방안 발표…반대매매 영향 공개도 검토 금융당국, CFD 규제 방안 발표…반대매매 영향 공개도 검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SG증권발 주가폭락의 사태로 인해 차액결제거래(CFD)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가운데 정보투명성 제고 사항부터 리스크 관리 강화 그리고 개인전문투자자 보호까지 대대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진다.30일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FD 규제 보완방안’을 최종 확정한 뒤 공개했다.앞서 SG사태가 터지면서 CFD를 이용해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증거금을 채우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게 됐다.피해자는 비단 투자자들만이 아니다. 증권사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이 파산신청 경제 | 박준우 기자 | 2023-05-30 17:47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일반투자자간 거래종목 전멸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일반투자자간 거래종목 전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비상장주식 거래 민간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투자자들 중심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반투자자간 거래(가능)종목이 대폭 축소되면서다.지난 1일자로 비상장주 민간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거래종목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 사실상 일반투자자가 거래가능한 종목이 대폭 줄어들면서 오히려 일반투자자간 거래를 제한하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형주는 물론 대부분의 종목들이 거래종목에서 자취를 감춘 실정이다.증권플러스 비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7-04 16:01 비상장주식 플랫폼, 7월1일부터 거래종목 대폭 줄어든다 비상장주식 플랫폼, 7월1일부터 거래종목 대폭 줄어든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비상장주식 플랫폼에서 일반투자자간 거래 가능한 종목들이 오는 7월1일부터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일반투자자간 거래 기준이 한층 더 깐깐해지면서다.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피에스엑스에서 운영하는 ‘서울거래 비상장’ 등 2개 플랫폼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투자자 보호 조치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앞서 비상장주식 플랫폼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지만 서비스 연장 과정에서 금융당국은 이들 업체에 일반투자자 보호 강화를 주문한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6-21 17: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