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100년 전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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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100년 전통 선봬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9.0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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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쉐보레 카마로 쿠페&컨버터블

GM의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오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브랜드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 첫날부터 이틀에 걸친 언론공개행사 기간에는 쉐보레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불리는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의 엔진이 조립되는 모습을 쉐보레 전시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서 쉐보레 대표 신차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될 차세대 중형 세단 말리부의 2리터 및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지엠이 디자인한 콘셉트카 쉐보레 미래가 전시되며 픽업 트럭 콜로라도 랠리 콘셉트카도 유럽시장에 처음 공개된다.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쉐보레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스포츠카와 픽업 트럭에 녹여낸 이 두 콘셉트카로 쉐보레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9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콜벳 100주년 기념 모델, 그리고 유럽시장 출시를 두 달 앞둔 전기차 볼트를 브랜드 프래그십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크루즈5, 올란도, 캡티바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제품도 대거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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