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박시후, 남성미 폭발 '여심 흔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공주의 남자' 박시후, 남성미 폭발 '여심 흔들'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9.13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모스컴퍼니)

배우 박시후가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시후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주의 남자' 초반 김승유(박시후 분)는 완조남(완벽한 조선 남자)의 '꽃미모'를 뽐내며 조선 시대 우월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 세령(문채원 분)의 정체와 죽마고우 신면(송종호 분)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광기로 휩싸인 '다크 승유'로 변신, 박력 있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공주의 남자' 14회에서 납치한 세령을 더없이 거칠게 대하며 차갑고 냉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승유의 모습은 오히려 섹시함을 한껏 폭발시켰다.

김승유는 '완조남'에서 '달조남'으로, 그리고 극한의 남성미와 섹시미를 뽐내고 있는 '박력 승유'로 여성 시청자들의 모든 로망을 충족시키는 캐릭터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요즘 승유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복면으로 가려도 섹시하다", "완조남 때도 좋지만 박력 승유는 더 좋다", "정말 매력이 끝도 없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주의 남자'의 제작사인 KBS미디어 유상원PD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승유는 여성들의 판타지적인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김승유는 같은 남자가 봐도 멋있고 완벽한 캐릭터"라고 전하며 김승유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수목극 독주체제를 굳힌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