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그룹 사내방송 KBN, 2019 IBA 5개부문 수상…LGU+, AI 음성인식 기반 5G 드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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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그룹 사내방송 KBN, 2019 IBA 5개부문 수상…LGU+, AI 음성인식 기반 5G 드론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10.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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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즈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KT
KT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즈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KT

KT그룹 사내방송 KBN, 2019 IBA 5개부문 수상

KT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즈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KT그룹 사내방송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74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다. 또한 전세계 25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총 16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KT는 3개 부문(홍보, 비디오, 웹사이트)에서 금상 2개, 동상 3개를 수상했다.

KT KBN센터장 양순석 상무는 홍보 부문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관리자'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양순석 KBN센터장은 KT가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5G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KBN이 KT그룹 내부의 '5G 전도사'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비디오 부문 '홍보/기술' 분야에서는 5G를 다룬 기획방송 '지피지기면 5G 압승'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KBN센터가 운영 중인 KT그룹소통 포털 웹사이트는 웹진을 비롯한 뉴스레터와 카드뉴스 론칭 등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인정 받아 웹사이트 부문 '최우수 온라인 PR룸' 분야에서, 정부의 주 52시간 근무 정책에 발맞춰 근무방식 변화를 이끈 기획방송은 비디오 부문 '동기부여'분야에서, KBN센터 내에서 실무적인 사내방송 기획업무를 담당한 KBN기획팀은 홍보 부문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팀'분야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SKT, 5G 인빌딩 품질도 한발 앞서간다

SK텔레콤은 위워크(WeWork) 선릉점(서울 강남구 소재)를 시작으로 연내 1000여개 건물에 5G 인빌딩 전용 장비 '레이어 스플리터'(Layer Splitter)를 본격 확대해 실내 5G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레이어 스플리터는 SK텔레콤이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X 인빌딩 솔루션' 기반 장비다. 기존 실내 장비가 데이터 송수신용 안테나를 2개씩 탑재했다면, 레이어 스플리터는 4개의 안테나 일체형 장비로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보다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통신 서비스를 위해 거치는 여러 신호 변환 장치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통합형 장치로 기존보다 장치 크기도 1/2로 작아졌고, 신호 변환 단계가 줄어든 만큼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졌다. 아울러 통합형 장치는 기지국사에 전진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는 안테나만 설치해, 건물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대형 쇼핑몰,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아 건물 내 데이터 트래픽 수요가 집중되는 건물에 레이어 스플리터를 중심으로 인빌딩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U+, AI 음성인식 기반 5G 드론 선봬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인공지능(AI) 음성인식과실시간 Full HD(고화질) 영상 전송 기술을 탑재한 5G 'U+스마트드론'을 공개 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AI음성인식 드론을 치안 시스템에 활용하는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시흥시 시흥경찰서·배곧파출소 관계자들과 함께한 시연에서 최대 고도 50m, 시속 36km로 이동하는 U+스마트드론을 스마트폰 앱(App.)을 통한 음성명령으로 제어했다.

실제로 시연자로 나선 시흥경찰서 관계자가 앱에 설정된 명령어 '비행 시작'을 외치자 U+스마트드론은 5G망의 초저지연성을 기반으로 지체 없이 상공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시연자는 이어 호버링(제자리 비행), 임무재개(정찰), 복귀, 착륙까지 음성으로 기체를 제어했다.

시연에서는 드론의 카메라를통한 고화질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도 돋보였다. 5G 기반 조이스틱으로 카메라를 좌우상하로 실시간 조작하고, 줌 인·아웃 기능을 통해 지상에 있는 명함 크기의 글자까지 선명하게 보여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연을 기체 제조사 '유시스', AI 음성 인식·합성 기술을 보유한 '셀바스AI', 시스템 구축 및 응용 소프트웨어(앱) 개발사 '유비벨록스모바일'와 함께 진행했다. 유시스의 드론 'TB-504'는기체에 부착된 5G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실시간 Full HD 영상을 송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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