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광고캠페인 세계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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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광고캠페인 세계가 인정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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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대한항공의 혁신적인 글로벌 광고와 마케팅이 세계 항공업계가 주목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의 유력 여행업계지인 ‘트래블 위클리’에서 선정하는 트래블 위클리 마젤란 어워드에서 항공사 ‘광고/마케팅 캠페인' 부분에서 금상을, ‘비즈니스 클래스’ 부분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광고/마케팅 캠페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는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고객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 넘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라는 글로벌 광고에서 보인 혁신적인 이미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 또한 최근 객실 명품화 노력이 반영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었다. 대한항공이 올해부터 도입한 차세대 A380 항공기에 장착된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은 180˚로 완전히 누울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일등석 못지않은 안락함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광고와 마케팅, 그리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 위클리’는 구독자 숫자가 4만명에 달하는 미국 여행 전문지로 지난 2008년부터 여행과 관련된 각 부문에서 트래블 위클리 마젤란 어워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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