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항공,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10.10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오는 11일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2012년 설 연휴 기간인 1월20일부터 25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정기편에 대한 예매를 11일 오전 9시부터 받는다는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서울~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총 244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하루 평균 7600석씩 약 4만5600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올 설 연휴 공급했던 하루 평균 6600석보다 일평균 1000석씩 늘어난 규모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와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수는 9석이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2012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동안의 국내선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도 동시 오픈한다.

얼리버드 운임은 서울~제주 노선 기준 편도운임이 최저 1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예매 가능하며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정상운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서둘러 예매해야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고 제주항공 측은 설명했다.

얼리버드 운임 또한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취소시 환불이 불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정을 변경하면 정상운임과의 차액을 추가 지불해야 하는 등의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예매하기 전에 꼼꼼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