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J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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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J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 기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12.19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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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연순 사무총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왼쪽)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김연순 사무총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CJ그룹

CJ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기탁

CJ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소외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문화예술인 대상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희경 단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이름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CJ그룹은 앞으로도 CJ가 잘 할 수 있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 동남아행 비즈니스석 판매량 전년대비 71% 증가

올해 프리미엄 항공권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으며 그 중에서도 동남아행 비즈니스 항공권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G마켓이 해외 항공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비즈니스 좌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해 국제선 항공권 평균 성장률(30%)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비즈니스석 발권 인원 기준으로 집계한 인기 도시 상위 5곳이 △방콕(태국) △타이페이(대만) △발리(인도네시아) △호치민 시티(베트남) △다낭(베트남) 등 모두 동남아 지역으로 압도적이었다. 전년 대비 성장세 역시 타이페이가 226%, 발리 179%, 다낭 159% 등으로 높게 나왔다.

동남아 프리미엄 항공권의 약진은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40대가 중장거리 여행 시 타 지역을 경유하더라도 비즈니스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었고, G마켓이 이베이코리아의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전용 항공권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G마켓은 싱가포르 항공, 에어캐나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 매달 다른 항공사와 손잡고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단독 비즈니스 요금 및 5% 할인 혜택 등을 선보였다. 월별 프로모션에 참여한 총 10개 항공사의 비즈니스석 판매량을 전년 동월과 비교한 결과 평균 약 243% 상승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직항 및 국적기를 선호하는 경향 덕분에 지난 7월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362%, 11월 프로모션에 참여했던 대한한공은 305%의 G마켓 매출 상승세를 보였다. 

라이프스타일형 쇼핑몰 마리오아울렛, ‘바이포잉’ 오픈

마리오아울렛이 국내 대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잉(POING)’의 오프라인 다이닝 공간 ‘바이포잉(by POING)’을 입점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바이포잉은 고객에겐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외식업자에겐 새로운 상권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려는 리테일 프로젝트로 마리오아울렛에서 첫 포문을 알렸다. ‘바이포잉 마리오아울렛점’에는 일본 라멘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타보’, 돌솥의 맛을 선보이는 ‘화구집’, 이탈리안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빌라 드 라비노’로 총 3개의 특색 있는 음식점이 입점돼 있다.

아타보는 ‘당연하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한 끼 식사에 당연히 갖춰야 할 부분을 담아 만든 브랜드다. 아타보는 수요미식회로 이름을 알린 ‘라멘 베라보’에서 라멘의 핵심인 제면과 스프 노하우를 전수받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브랜드의 대표 메뉴로는 ‘시오라멘’과 멘타이고항’ 등이 있다.

바이포잉 마리오아울렛점의 또 다른 브랜드인 화구집은 ‘불을 켜서 밝히는 등불의 집’이라는 뜻을 담아 론칭했다. 화구집은 ‘돌솥볶음밥’과 ‘돌솥해물칼국수’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빌라 드 라비노는 2016년 오픈할 때부터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로 대표 메뉴로는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이 있다.

KT&G, ‘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최종 작가 선정

KT&G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2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19일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선정했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젊은 사진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KT&G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이한 KT&G SKOPF는 지난 11년간 최종작가로 선발된 14명의 개인전 개최 및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제12회 KT&G SKOPF는 지난 5월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발해 1인당 1000만원 상당의 작품 제작 지원금과 6개월간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지난 7일에는 작가 3인의 공개 포트폴리오 경연을 개최해 ‘감각이상’의 김효연 작가를 제12회 KT&G SKOPF 최종 작가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김효연 작가의 작품 감각이상에 대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1세, 2세, 3세를 다각도로 추적하고 사진으로 담아냈다”며 “작업적 스펙트럼이 흥미롭고 작가가 구성한 프리젠테이션의 시퀀스와 내러티브의 밀도가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KT&G는 김효연 작가가 오는 2020년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4000만원 상당의 추가지원과 멘토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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