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에 합격… 자신 SNS에 자격증 취득 사진 게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2010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현재 경제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하현정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현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민고민하다 쑥스럽지만 자랑해봅니다. 제 목표 중에 하나였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라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올 한해 퇴근하고 독서실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합격해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글 말미에는 “공부는 이제 제 인생에 없을거에요”라면서 고생한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자축하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하현정은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부동산 방송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도전했다”라면서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첫 시험에 합격해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9년 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총 2만7078명이 2차 시험까지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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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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