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서울우유, ‘나100%’ 모델로 샘 해밍턴 가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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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서울우유, ‘나100%’ 모델로 샘 해밍턴 가족 발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4.1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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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 서울우유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 ⓒ서울우유

서울우유, 샘 해밍턴 가족 ‘나100%’ 모델 발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송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사랑받고 있는 윌리엄이 아기 젖소로 변신해 샘 해밍턴과 숨바꼭질하는 모습을 담았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우유 마시자”라고 이야기하면 꼭꼭 숨어있던 윌리엄이 손에 우유잔을 들고 “우유 주세요”라고 말한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샘 해밍턴 가족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잘 부합해 나100%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좋은 우유를 선택하는 기준인 체세포수 1등급 표시와 제조일자를 꼭 확인해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유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다.

농심, 둥지냉면 광고모델로 음문석·김민아 발탁

농심은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둥지냉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둥지냉면이 몸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자신있게 월급 인상과 퇴근을 외치는 소위 ‘사이다 발언’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빗대어 표현했다.

농심은 유머러스한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음문석은 최근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김민아는 개인 유튜브 방송 등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SPC그룹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 그랜드 론칭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강남점과 청담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시범 운영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항점을 제외한 11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의 배달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교촌치킨, 신메뉴 ‘교촌신화’ TV 광고 공개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신화(辛火)’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 ‘이 맛, 교촌 아니면 누가’를 통해 교촌이 지켜온 맛에 대한 원칙과 신념을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재료가 좌에서 우로 임팩트 있게 나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위에서 아래에 놓인 그릇으로 떨어지던 일반적인 방식에서 차별화를 둔 것으로 이는 항상 새로운 방향으로 앞서 나아가고자 하는 교촌을 속도감 있게 표현한다. 더불어 먹음직스러운 치킨들 사이로 터지듯 뿜어져 나오는 교촌신화 소스는 제품의 특징인 화끈한 불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또한 교촌은 이번 광고에도 유명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다. 교촌은 지난 2016년부터 모델이 아닌 제품 자체를 부각해 신뢰와 정성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유명 모델에 의존하기보다 치킨의 본질인 ‘맛’을 앞세우고, 맛에 대한 교촌의 신념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한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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