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KTH-청담미디어, 영어 스토리텔링 애니 콘텐츠 선봬…CJ ENM 오쇼핑부문, ‘에코패키지 투게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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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KTH-청담미디어, 영어 스토리텔링 애니 콘텐츠 선봬…CJ ENM 오쇼핑부문, ‘에코패키지 투게더’ 캠페인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4.2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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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H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청담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청담미디어 보유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CeREELs(시리얼즈)에 대한 국내 독점 미디어 판권 유통과 글로벌 독점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H
KTH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청담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청담미디어 보유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CeREELs(시리얼즈)에 대한 국내 독점 미디어 판권 유통과 글로벌 독점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H

KTH-청담미디어, '힙'한 영어 스토리텔링 애니 콘텐츠 선봬

KTH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청담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청담미디어 보유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CeREELs(시리얼즈)에 대한 국내 독점 미디어 판권 유통과 글로벌 독점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TH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배급사로 다년간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 디지털 배급을 진행해왔다. 또한 '콩순이 쑥쑥 동요', 'Super Simple' 등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영유아 대상 콘텐츠를 재능 방송(재능TV, JEI English)에서 방영하고 VOD 시장에 국내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효과도 있는 신개념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그래픽 디자인, 스토리, 노래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진 1~2분 내외의 숏 폼(short-form) 콘텐츠 영상을 올해 최소 250편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KTH는 이날부터 글로벌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 방영부터 IPTV 내 CeREELs VOD전용관 오픈까지 전반적인 콘텐츠 유통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KTH는 CeREELs 콘텐츠 수급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유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지구의 날 맞아 '에코패키지 투게더' 캠페인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에코 패키징 투게더'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 전환을 선포한데 이은 후속 활동으로 협력사와 소비자에게도 친환경 포장재 사용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 패키징 투게더(Eco Packaging Together)는 택배 상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과대포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유통 포장재 폐기 시 분리배출 안내 △맞춤형 적정 포장 기준 안내 시스템 마련 △친환경 종이 포장재 지속 확대를 통한 소비자와 협력사의 자발적 참여 유도 내용이 포함된다.

먼저 CJ ENM 오쇼핑부문은 배송 알림 문자와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에 "종이박스는 택배 전표,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 후 접어서 배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포함시켜 재활용 문화 확산 및 소비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표나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한 종이상자는 재활용이 아닌 소각이나 폐기물로 처리되게 된다. 분리배출 안내를 통해 자칫 쓰레기로 분리되는 상황을 막고 유통 포장재의 재활용 수거와 선별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CJ ENM오쇼핑부문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9일 환경부와 '분리배출 협약'도 맺었다.

또한 맞춤형 적정 포장 기준과 포장방법 등에 대한 세부 안내 가이드를 제작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활용 협력사에게는 친환경 지원금을 제공해 협력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를 줄여 과대포장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GS샵, 아동의류 전문 '꼬망스' 창고 개방 단독 진행

GS샵은 오는 27일까지 아동의류 전문 브랜드 '꼬망스'의 창고 개방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망스는 매년 고객 감사 차원에서 본사와 물류창고 두 곳에서 대규모 창고 개방 행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GS샵과 손잡고 온라인 패밀리세일을 결정, 언택트로 판매를 하게 됐다.

모바일 GS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꼬망스의 4대 브랜드 꼬망스, 페리미츠, 레노마키즈, 모다까리나의 이월상품을 최대 9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우터,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동복들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개학 등으로 당분간 외출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여름상품에 할인율을 더 높였다.

홈앤쇼핑, '코로나19' 관련 전사 재택근무 탄력적 운영

홈앤쇼핑은 정부의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따라 5월 5일까지 임산부 및 임산부를 배우자를 둔 직원,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50% 수준을 유지해 재택근무를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재택근무 대상자들은 자택에서 PC와 메신저, 유선 등을 활용해 근무하게 된다. 앞서 홈앤쇼핑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국내외 출장 자제 △회의 및 회식 자제 등을 권고 △사옥 특별방역 △콜센터 이원화를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관련 TFT을 신설해 2월 25일부터는 임산부와 임산부 배우자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했으며 2월 28일부터는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해 왔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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