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늘]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도, 내고장알리美리더스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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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늘]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도, 내고장알리美리더스 발대식 개최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5.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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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알리미리더스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고장알리미리더스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공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숨은 경북 명소 소개하며 경북여행 매력 알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공사에서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제1기 내고장알리美리더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고장알리美리더스는 경북여행을 사랑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체이며 총 20명이다. 이들은 매월 경북의 축제와 멋진 풍광, 맛집정보 등 도민이 추천하는 생생한 관광정보를 개인 SNS와 내고장알리美연합회 SNS에 업로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리더스의 다짐이 담긴 선서를 진행했다. 발대식 참가자 엄윤숙(청도) 내고장알리美리더는 “리더활동을 통해 경북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경북의 숨은 명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숨은 경북의 명소를 소개하면서, 경북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릴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을 잘 아는 도민으로 구성된 리더스가 경북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이들이 더욱더 다채로운 경북을 여행하고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경북여행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UN-HABITAT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UN-HABITAT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대한민국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불국사·첨성대·하회마을·월영교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무관중 클래식공연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아 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주요 아티스트는 피아노 백건우, 바이올린 임지영, 비올라 이은빈, 첼로 문태국, 더블베이스 김남균, 소프라노 홍혜란, 앙상블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최정상급 연주자 7인이다.  

이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UN-HABITAT 한국위원회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팬더믹 쇼크에 빠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롭고 희망찬 관광경북의 모습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지역책임관 운영으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경상북도는 불법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한 특별관리 방안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 방안은 최근 급증하는 불법폐기물 발생에 대한 적극행정 대응책으로 다량 발생 시군을 집중 관리한다.

경북도는 올 6월부터 연말까지 포항시 등 15개 시군의 39개소 불법폐기물 현장에 총괄책임관인 김종헌 환경정책과장 등 7명을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확인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폐기물 처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달라진 폐기물관리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불법폐기물 예방을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업의 적합성 확인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관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는 불법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는 등 불법폐기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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