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바로고, ‘밥도둑들’ 간장게장 배달 서비스 제공…야놀자, 엄태욱 신임 CTO 선임
스크롤 이동 상태바
[O2O오늘] 바로고, ‘밥도둑들’ 간장게장 배달 서비스 제공…야놀자, 엄태욱 신임 CTO 선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7.1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밥도둑들'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게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밥도둑들'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게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바로고

바로고, '밥도둑들' 간장게장 배달 서비스 제공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밥도둑들'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게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바로고는 서울, 인천, 경기 등에서 밥도둑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바로고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바로고 배달 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등 배달 중개 앱에서 가능하다. 밥도둑들은 소비자들이 배달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게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구성했다.

△간장게장 수게 8조각 △간장게장 100~150g △간장게장 150~200g △양념게장 1kg  △간장새우 등이다. 수게는 먹기 편리하게 손질된 상태로 배달된다. △찹쌀 김부각 △김자반 △즉석 조리밥 △탄산음료 등 게장이나 새우장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준비돼 있다. 바로고와 밥도둑들은 게장 도시락이나 게장을 활용한 분식 등 점차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 엄태욱 신임 CTO 선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엄태욱 플랫폼유닛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엄태욱 신임 CTO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네이버,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테크 기업들을 거쳐 지난 2017년 야놀자에 합류했다. 야놀자에서는 플랫폼실장, 플랫폼유닛장을 역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야놀자 서비스 플랫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일관성있게 통합 관리하는 업무를 총괄했다.

향후 엄 CTO는 글로벌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는 야놀자 및 관계 서비스들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국내외 특1급호텔을 비롯한 숙박부터 KTX 및 렌터카 예약, 키즈 전용 상품, 항공권 검색 등 여가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예약·관리하는 슈퍼앱 정책을 펴고 있다.

집닥, 업체 관리 가이드라인 강화로 고객불만 접수율 70% 이상 줄여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은 업체 관리 가이드라인 강화를 통해 고객불만 접수를 감소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집닥은 최근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문제점을 분석,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업체 관리를 체계화시킨 결과 2019년 상반기 대비 올해 고객불만 접수율을 최대 70% 이상 줄였다.

집닥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에는 사업자 등록증 유무, 시공 실적 등 입점 전 업체 검증사항부터 입점 후 공사품질 유지를 위한 파트너스 고객 평가 등이 포함된다. 특히 파트너스 평가는 고객 서비스 후기와 불만사항 위주로 엄격하게 관리된다. 이는 업체의 경력과 매출액, 회사 규모, 파트너스 유지 기간과는 무관하게 서비스 기준 부적합 또는 위반 등의 사례 발생 시 예외 없이 단계별 페널티가 적용된다.

집닥은 현재 500여 곳의 파트너스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집닥 고객의 공사 정보 제공과 함께 영업 활동 지원, 포트폴리오 제작 대행 등 집닥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집닥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유지할 명목으로 고객전담, 파트너스 관리, 하자보수 등 인테리어 전문 인력 영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