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해를 품은 달'로 안방 컴백…조선판 셜록홈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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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해를 품은 달'로 안방 컴백…조선판 셜록홈즈 변신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12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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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윤희석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희석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행동, 말투, 외모 모든 면에서 튀며 남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이단아이자 안하무인인 홍규태 역을 맡아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극중 홍규태 는 주인공 이훤(김수현 분)의 심복이자 오른팔로 극 중 여러 가지 사건들의 실마리를 비밀리에 풀어 나가는 핵심 인물. 이훤의 눈에 들어 특별한 밀지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에게 마치 조선의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인물로 비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를 품은 달'의 첫 등장을 앞두고 윤희석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흥미를 갖게 만드는 인물이다. 무척 설레고 있다.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희석의 첫 등장 소식과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홍규태가 극중 세자빈간택이 외척 세력의 유지를 위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균관 유생들을 동원, 권당에 앞장서는 장면이 담겨있다.

한편 윤희석이 김수현과 함께 합을 맞추며 어떤 캐릭터로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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