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신세경이 화장품과 소주에 이어 커피 모델까지 접수했다.
달.콤커피를 운영하는 다날엔터테인먼트는 6일 "연기뿐 아니라 노래, 예능, CF까지 각종 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신세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렌디와 달콤함의 대명사인 신세경이 커피전문점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고 있는 '달.콤커피'의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감으로 느끼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사하는 '달.콤커피'와 신세경의 음악에 대한 공통점이 이번 모델 선정에 한몫 했다는 후문.
지난 1998년 서태지 앨범 'Take 5'의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푸른소금' OST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해 '무한도전'에서도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은 신세경은 오는 3월부터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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