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NS홈쇼핑-aT, 중소식품협력사 수출지원사업 나서…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NS홈쇼핑-aT, 중소식품협력사 수출지원사업 나서…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9.25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GS25는 지난 24일 자체 상표(PB)로 △유어스쩐주단흑당밀크티300ml △유어스쩐주단치즈폼흑당밀크티300ml 2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GS25
GS25는 지난 24일 자체 상표(PB)로 △유어스쩐주단흑당밀크티300ml △유어스쩐주단치즈폼흑당밀크티300ml 2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GS25

GS25, 쩐주단 밀크티 2종 선봬

GS25는 지난 24일 자체 상표(PB)로 △유어스쩐주단흑당밀크티300ml △유어스쩐주단치즈폼흑당밀크티300ml 2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쩐주단 특유의 비법 흑당 소스와 우유가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가격은 2500원이며, 10월 말까지 2+1 증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NS홈쇼핑, aT와 중소식품협력사 수출지원사업 나서

NS홈쇼핑은 K푸드의 해외 진출과 중소식품협력사의 판로 개척을 위해, aT의 수출현장코칭사업에 참가할 협력사를 선정하고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전했다.

aT의 수출현장코칭사업은 전문가를 중소식품기업에 파견해 수출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기 때문에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NS홈쇼핑은 이번 사업 예산을 활용해 수출현장코칭사업의 협력사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컨설팅을 이수한 기업에 한해 해외 판매용 홍보물 번역과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NS홈쇼핑은 희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주식회사 웅담 △㈜아이에스비네트 △영산홍어(주) △㈜에이스바이옴 △농업회사법인(주)마음이가 △㈜팜조아농업회사법인 △라온엘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 NS홈쇼핑과 aT는 협력사별 전문위원 매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수출현장코칭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21년도 사업연계 계획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 200가구에 명절음식 전달

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비대면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갈비탕, 육개장 등 간편식 10여 종을 담은 명절음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을 위해 후원금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롯데홈쇼핑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반찬나눔 활동인 '희망수라간'을 소개하는 대형 LED 스크린을 영등포구청 별관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서 '자동차 극장' 운영

현대백화점은 강남구청과 함께 다음달 3~4일과 9~10일 나흘간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압구정로 161)에서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영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개봉작과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영화로 구성됐다. 상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한가위 압구정 달빛극장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비와 주차료는 무료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강남구청은 당일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소정의 방역물품(마스크, 마스크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향균 물티슈)과 간식거리(강냉이,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퇴거 위기 아동빈곤 가구 지원 시작

홈앤쇼핑은 퇴거 위기에 처한 아동주거빈곤 가구를 위해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로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시행된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주거 정책을 현실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앤쇼핑은 안전한 긴급임시주택 형성에 필요한 물품 및 주거상향비 등(23가구, 2억50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SH공사는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유상 제공하며 구로구청은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담당한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친환경 급식문화 확대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에서 확보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하며, 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하게 된다.

방문단은 협약식을 마친 후 CJ프레시웨이의 차별화된 키즈 콘텐츠 인프라인 '아이누리 키키존'과 '쿠킹 아카데미'를 견학했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 키키존에서 쿠킹 클래스와 아이누리 채소학교 등 현장 콘텐츠를 VOD·실시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아이온택트'를 운영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