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이마트, 역대 최대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SSG닷컴, 대규모 할인 행사 ‘쓱더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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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이마트, 역대 최대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SSG닷컴, 대규모 할인 행사 ‘쓱더블’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10.1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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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와인장터 배너 이마트
와인장터 배너 ⓒ이마트

이마트, 역대 최대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 141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1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준비 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20% 늘렸다. 특히 올해 와인장터 중 ‘전점장터’ 행사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약 70% 확대했다. 전점장터 상품은 와인매장이 없는 점포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점포에 입점하는 행사 상품이다. 

또한 올해는 이마트의 O2O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통해서도 와인장터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행사 기간동안 행사 상품 약 30여품목, 총 5000병 가량 한정 물량을 스마트오더 전용 미니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SSG닷컴, 대규모 할인 행사 ‘쓱더블’ 진행

SSG닷컴은 오는 18일까지 ‘쓱더블랙(SSG THE BLACK)’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SSG닷컴은 브랜드 인지도와 높은 할인율을 고려해 카테고리별로 대표상품 25종을 선정했다. 대표상품 외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선착순 할인쿠폰, 타임쿠폰, 카드 청구할인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높였다는 게 SSG닷컴의 설명이다.

식품에서는 ‘호주 청정우 냉장 안심 스테이크 300g’을 40%, ‘냉동 생새우 중 300g’을 30% , ‘미국산 블랙사파이어 500g’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션에서는 ‘무스너클 패딩’, ‘막스마라 코트’, ‘톰브라운 트렌치코트’ 등 명품 브랜드부터 ‘롱샴X피카츄’ 단독 상품을 비롯해 ‘에잇세컨즈’, ‘H&M’, ‘바버’, ‘잇미샤’ 등 트렌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밖에 뷰티, 스포츠, 가전, 유아동 브랜드 상품도 할인에 들어간다.

상품 할인 외에 쿠폰, 청구 할인도 준비했다. SSG닷컴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3만명에게 할인쿠폰팩 3종을 발급할 계획이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선착순 제한 없이 모든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타임쿠폰을 발급한다. 

하이트진로, 진로 미니 팩소주 출시

하이트진로는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하고 가정시장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미니 팩소주는 가정용 160㎖ 제품으로 출고가는 771.97원이다.  전국 마트에서 이달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종이팩 류로 분리배출 가능하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혼술, 홈술 트렌드와 간편한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해 홈술, 캠핑 등에서 한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다양한 용기 출시를 통해 다채로워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 가맹점 상생 위한 온라인 쇼핑몰 오픈

풀무원건강생활은 온라인 쇼핑몰 ‘자담터’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담터는 ‘자연을 담은 장터’라는 의미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몰’을 표방한다. 일반 고객들이 방문판매 가맹점을 통하지 않고 자유롭게 회원가입만으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기존 방문판매 고객만 이용 가능했던 풀무원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은 방문판매 가맹점과 공유한다. 또한 일반 고객이 자담터에서 첫 구매를 하게 되면 고객에게 샘플 제공과 상담서비스 등의 지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방문판매 가맹점 정보를 제공한다. 추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측은 "방판사업도 발 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일반고객도 제품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판매 수익을 가맹점과 공유하는 사업 모델을 가맹점에 제안, 170여 개 모든 가맹점의 찬성을 얻어내며 신속하게 온라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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