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GS25 BOX25로 GS샵 택배 받는다…BGF그룹, ‘나눔페스티벌’ 통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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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GS25 BOX25로 GS샵 택배 받는다…BGF그룹, ‘나눔페스티벌’ 통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12.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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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등 28개 경기도 시·군(성남, 시흥, 김포 제외)의 세븐일레븐 점포(직영점 등 일부 점포 제외)에서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등 28개 경기도 시·군(성남, 시흥, 김포 제외)의 세븐일레븐 점포(직영점 등 일부 점포 제외)에서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판매 시작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등 28개 경기도 시·군(성남, 시흥, 김포 제외)의 세븐일레븐 점포(직영점 등 일부 점포 제외)에서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상품은 사과, 딸기, 밀감 등 일반 베스트 과일부터 샤인머스켓, 황금향 등 프리미엄 과일과 대용량 과일 세트상품까지 총 11종이다. 모두 국내산 제철 과일을 엄선해 구성했으며, 이 중 절반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지역 과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이며, 대상은 올해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성남, 시흥, 김포 제외)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가정보육 어린이)이다. 사전에 건강과일 경기지역화폐를 신청한 대상자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4만500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24, 이색 선불형 기프트카드 2종 선봬

이마트24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좋은 내 지갑 속 과일, 골프 문화 상품권 등 이색 선불형 기프트 카드 2종을 29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 지갑 속 과일(3만 원권)은 기존에 없었던 선불형 기프트카드로, 카드 뒷면에 있는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농협 경제지주가 발굴한 제철과일을 원하는 장소로 받아볼 수 있다. 겨울 시즌(12~2월)에는 함안 수박(5~7kg), 제주 한라봉(3kg/박스), 순천 참다래(3kg/박스) 등 제철과일 3종을 판매하며, 기프트카드 1개당 과일 한 품목을 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한진택배가 담당한다.

골프문화상품권(5만 원권/10만 원권)은 골프존과 제휴된 골프장, 스크린 골프장,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골프가 대중화되며 골프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문화상품권을 출시했다.

GS25 BOX25로 GS샵 택배 받는다

GS25는 물류전문기업 GS네트웍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택배보관함 BOX25(박스25)를 통해 GS샵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스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상온 및 냉장 택배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으로, 이날부터 고객이 GS샵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픽업 장소를 GS25  박스25로 선택하면 비대면으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점포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다.

현재, GS샵은 연 54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발송하고 있다. 특히 냉장 상품의 경우, 배송 이후, 냉장 박스25를 이용하게 되면, 포장재 낭비 제거 및 불필요한 냉장팩 축소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GS25와 GS샵은 이날부터 상온 보관함을 활용한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행 과정 상의 서비스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초부터 냉장 보관함으로 보관 가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BGF그룹, '나눔페스티벌' 통해 결식아동 식사 지원

BGF그룹은 '2020 BGF 나눔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임직원 기부금으로 내년 한 해 동안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에게 따듯한 한 끼를 선물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나눔페스티벌의 주제를 '한 끼 나눔'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주말 동안 끼니 걱정이 더욱 커진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위한 주말 식사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부 방식도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임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에서 자율적으로 아이들과 나누고 싶은 끼니 수를 정하면 급여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언택트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나눔페스티벌에는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2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BGF그룹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포함한 약 5000만 원의 재원으로 오는 2021년 BGF복지재단의 '집으로 온(溫)밥' 지원사업에 힘을 보탠다.

이번 BGF그룹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BGF복지재단은 오는 2021년 집으로 온(溫)밥 사업의 지원아동 수를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총 5600끼를 아이들과 나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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