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굿바이 마눌' 캐스팅…류시원과 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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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굿바이 마눌' 캐스팅…류시원과 부부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1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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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홍수현이 류시원과 부부호흡을 맞춘다.

16일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홍수현이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리얼한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 코미디다.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과 그런 남편의 고삐를 쥐고 있으면서도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룬다.

극중 홍수현은 아내 말은 죽도록 안 듣고 다른 생각에 여념이 없는 철없는 남편을 요리조리 요리할 당찬 마눌님 강선아 역을 맡았다. 강선아는 남편을 묶어두기 보다 풀어줄 줄 아는 포용력과 고삐를 조일 때는 조일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갖춘 인물이다.
 
홍수현은 지난해 KBS 2TV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경혜공주 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은데 이어 최근 종영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엉뚱 발랄 차우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홍수현과 류시원의 알콩달콩한 호흡이 기대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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