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일부 품목 가격 평균 1.5% 인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리아, 일부 품목 가격 평균 1.5% 인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1.28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5종(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올린다.

이번 조치로 대상 제품 25종의 판매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약 1.5%다. 다만,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와 디저트 치즈스틱 등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른 수급·가격 불안 △기타수수료 증가 등 경제적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한 가맹점주의 요청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게 롯데리아의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되는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