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 새 로고 단 ‘K8’ 외장 디자인 공개…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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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기아, 새 로고 단 ‘K8’ 외장 디자인 공개…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운영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2.17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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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 기아
기아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 기아

기아, 새 로고 단 ‘K8’ 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K8의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임을 알린다. 여기에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보석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5015mm의 전장에서 느껴지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측면부 역시 K8의 혁신적인 변화를 드러낸다.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유선형 캐릭터 라인은 바퀴 주변부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긴 후드와 짧은 전방 오버행, 트렁크 끝까지 이어지는 2열 뒤 쪽의 루프 라인 등을 통해 쿠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리어램프 클러스터’로 넓은 차체 폭을 강조했다.

기아 관계자는 "후면부에 적용한 K8 로고는 기아 엠블럼과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아를 보여주는 첫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며 "새로운 차명 K8에 걸맞은 특장점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세라티 기블리, 獨 자동차 전문지 ‘올해의 준대형차‘로 선정

마세라티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가 주관한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에서 기블리가 준대형-수입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11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378대의 차량 중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준대형-수입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된 기블리는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하는 쿠페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으로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0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4륜구동 기블리 S Q4는 최대 430마력, 최고 속도 286km, 제로백 4.7초의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 운영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승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양한 모토라드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 18 △K 1600 GTL △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의 해안과 내륙도로를 시승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제주 그라벨 호텔을 통해 숙박 가능 일정 확인 후 가능하며, 최소 7일 전 시승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BMW 모토라드 차량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그라벨 호텔 객실 등이 포함되며, 항공권과 식비 등은 고객이 별도 부담해야 한다.

BMW 모토라드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모토라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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