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원F&B, 주가 과도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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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원F&B, 주가 과도한 저평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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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동원F&B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동원F&B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NH투자증권이 동원F&B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유지했다. 

4일 동원F&B는 전거래일보다 6500원 오른 21만 3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8000원(3.87%) 상승한 2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타격과 수혜가 공존함에 따라 주가의 상승과 하락 모두 제한적이었다"며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달라진 이익 체력을 숫자로 입증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동원F&B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78억 원, 영업이익 448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을 16% 상회했다"고 했다. 

또한 "매출 원가에 영향이 큰 참치어가와 돈가는 소폭이나마 전년대비 낮은 수준이며, 원유가격은 상승이 제한적"이라며 "동원F&B는 타 음식료 업체들과 달리 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탄탄한 실적 흐름에도,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며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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