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브레인, 1분기 저점…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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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브레인, 1분기 저점…실적 성장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5.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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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솔브레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솔브레인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신한금융투자가 솔브레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8일 솔브레인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3만 2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2800원(0.84%) 하락한 32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1분기 매출액 2392억 원, 영업이익 505억 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연휴 영향으로 감소된 영업일과 디스플레이 계절 비수기로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솔브레인이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1조 791억 원, 영업이익 2427억 원이 전망된다"며 "고객사 NAND 투자 및 Double Stacking 적용, DRAM 업황, 대형전지 시장 개화를 반영해 추정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적분할과 본업 수익성 개선에 이익률은 상승했고, 삼성전자가 공격적으로 파운드리 캐파를 늘리는 상황에서 비메모리향 소재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꾸준한 성장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리레이팅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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