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8월 경기 안산 단원구 선부동 일원에 '안산선부 한신더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77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27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218세대 △59㎡B 28세대 △59㎡C 27세대 △84㎡ 104세대 등이다.

서안산IC와 군자IC 등 광역도로망을 비롯해 서해선 선부역, 지하철 4호선 초지역·안산역 등과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대형마트와 병원, 샛터공원,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선일초가 위치해 있고, 선일중고가 도보권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안산 라프리모, e편한세상 선부역 어반스퀘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등 일대 주변에 재건축사업으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섰거나 현재 공사 진행 중이어서 주거여건이 더욱 향상될으로 보인다.

안산선부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 상록구 이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