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익 추정치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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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익 추정치 하향 조정”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2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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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아모레퍼시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아모레퍼시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35만 원으로 유지했다. 

24일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6000원 내린 25만 4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1.92%) 하락한 2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감행 확대를 감안해 2분기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그러나 설화수의 대중국향 수요가 견조하고 국내 온라인 채널 전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큰 그림에서 실적의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861억 원, 영업이익 1007억 원을 전망한다"며 "이니스프리는 점포수 축소를 만회하기 위한 온라인 채널 마케팅 비용 집행에도, 매출액이 역성정하며 중국법인 수익성 하향 조정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국내법인은 고마진 면세점, 온라인 채널의 판매 증가가 지속되며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전통 채널인 백화점, 방판, 아리따움의 하락률 또한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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